IoT를 위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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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애플리케이션들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비즈니스를 모두 지원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용성이 손꼽히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고가용성 아키텍처는 전형적인 3단형 디자인이다. 우선 네트워크 DMZ 내의 복수의 ADC 장비들이 서버의 즉각적인 연결을 차단한다. 이후 고객들의 요청을 IoT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에 영리하게 분배하고 해당 IoT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은 적합한 컨텐츠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서버들에 문의한다. 각 단은 추가적인 서버를 가지고 있어 서버가 정지될 경우, 여분의 서버들이 부하를 처리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대부분의 운영에서 시도된 실제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데이터 센터 내에서 IoT와 관계없이 탄력적인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두 개의 데이터 센터 사이의 장애허용능력이 한 장소 내 다수의 서버들 보다 더욱 안전한데, 그 이유는 하나의 데이터 센터가 장애의 단일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IoT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

클라우드는 IoT를 실현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IoT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달성하거나 또는 가용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IoT 애플리케이션 기능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 기업들은 반드시 내부 데이터 센터 옵션들을 클라우드로 확장하여 IoT 애플리케이션이 항상 가용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클라우드 자원에 접근 권한을 가짐으로써 기업들은 민첩하고 유연하고 신속하게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는 필요에 따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IoT를 서비스로, IT기능들을 서비스로서 제공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IoT “데이터 융합(Blending)” 지원에 대한 복잡성을 감소시켜줌에 따라 모든 IoT 데이터의 90% 이상이 5년 이내에 서비스 제공업체 플랫폼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IoT 자원을 아키텍처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연결성 그리고 자원들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이다.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의 연결성은 클라우드 브릿지(bridge)를 뜻한다. 클라우드 브릿지는 두 개의 데이터 센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두 개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호환성을 제공해준다. 이는 각 환경 내의 자원들이 하단에 위치한 네트워크 토폴러지에 대해 우려하지 않고 소통하게 해주는 투명성을 제공한다. 

연결이 구축되고 네트워크 브릿지 기능들이 준비되면,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자원들은 데이터 센터가 관리하는 풀로 통합적으로 추가될 수 있다. 거기서부터 부하는 IoT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각 ADC 플랫폼의 자원 컨피규레이션 별로 분배된다.  

회사 내부 데이터 센터를 외부 클라우드에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를 확장된 안전한 기업 내부 IoT 네트워크로 만들 수 있다. 기업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연결은 성능 및 대역에 따라 암호화되고 최적화되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위협요소를 감소시키고 IoT 관련 업무량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데 필요한 노력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완벽한 딜리버리 유지

클라우드 자원을 포함한 이러한 하이브리드 인프라 접근은 IoT 구축에 있어 조직들이 내부 IoT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분배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글로벌한 장애허용능력을 전체 시스템에 제공한다. 조직의 재해 복구 인프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해당 인프라는 활성화 사이트, 상시 대기 방식(Hot standby), 대여 호스팅 공간, 클라우드 제공자 또는 기타 저장 전산 장소로 사용될 수 있다. IoT 서버, 애플리케이션 또는 장소에 대한 문제가 생기는 즉시 조직은 그 문제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서비스를 디바이스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업계에 혜택 제공

기업들은 대개 민감한 정보는 내부에 보관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로 이전해오고 있다. 기업들은 아마 기존 인프라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더한 혼합형과 같이 이미 어느 정도 수준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금융업계는 소매업계와는 다른 필수요건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소매업계는 더 많은 고객들이 가게 내에서 IoT 디바이스를 테스트하기 원함에 따라 분명히 그들의 인프라를 강화하기를 원할 것이다. 통신업계도 또한 IoT 대비 인프라 및 서비스를 증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집중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듯, 하이브리드 인프라 유형의 조합은 IoT를 사용하는 유형에 따라 다양할 것이다.

이처럼 IoT가 확산됨에 따라 IT업계를 필두로 전 업계가 비즈니스 기회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원들의 전략적인 계획과 도입이 이루어져야 IoT로부터 창출되는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Published Jun 24, 2015
Versio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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